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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록 2025.02.0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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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신청

미래차 산업 관련 20개사 선정해 지원 예정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부산중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자동차산업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한·중(상해·절강성)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 4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및 절강성(항저우·후저우)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자동차부품, 전기차부품 및 배터리,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미래차산업 업종 영위 중소기업으로 최종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무역플랫폼 활용 진성바이어 발굴 ▲중국 미래차산업 발전전략 포럼 참가 ▲항저우 자동차부품단지 방문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기술교류회 ▲상하이 모터쇼 참관 등으로 미래차산업을 선도하는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친환경·디지털 기반 미래차 산업구조로의 전환, 트럼프 2기 정부의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중소기업의 고민이 깊다"며 "이번 상담회 참가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자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기술협력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중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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