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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황정음 46억 집+슈퍼카 "열심히 벌어야"

등록 2025.03.03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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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정음. (사진=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제공) 2025.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싱글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9회에는 황정음이 46억 단독주택에서 두 아들과 사는 모습이 첫 공개된다.



황정음이 두 아들과 거주 중인 곳은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주택으로 고급진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C 신동엽은 "두 아들을 키우기에 최고네"라며 감탄한다.

집 소개에 이어 황정음의 첫째 아들 왕식이, 둘째 강식이와의 일상도 펼쳐진다.

이른 아침 눈을 뜬 황정음은 두 아들의 등원, 등교 준비로 엉덩이 붙일 새 없이 움직인다. 그는 아이들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깨끗이 씻기고 입힌 뒤 함께 등굣길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두 아이들에게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훈육하는 모습으로 소신 있는 교육관을 보여준다. 황정음은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니까 계속 눈에 담고 싶다"며 아이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황정음의 슈퍼카도 시선을 강탈한다. 황정음은 슈퍼카에 대해 "처음 이혼을 결심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며 각별한 의미를 털어놓는다. 이어 "굉장히 비싸다. (할부금을 갚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황정음은 "전 지금 갖고 있는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쓰자는 주의"라고 말한다. "저 차를 사고 후회한 적이 있는지?"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절대 없다"고 단호히 답한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은 여배우로서의 고민과 애환도 고백한다. 걸그룹 슈가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겪었던 마음고생을 떠올리던 황정음은 "만족스럽지 못한 연기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친 적이 있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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