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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평생학습도시에 선정…"국비 9000만원 지원"

등록 2025.02.19 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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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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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 실현을 위한 첫발을 딛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에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체 구성을 통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함께 성장하는 배리어프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산청을 비전으로 설정한 예정이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문화·예술교육, 취업연계과정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산엔청복지관, 산청군 수어통역센터, 산청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 운영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산청군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산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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