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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 점심한끼…목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시작

등록 2025.03.12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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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건어물젓갈센터서 운영

[목포=뉴시스] 목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진=목포시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목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진=목포시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목포건어물젓갈센터 3층에서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자리잡으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는 관내 독거노인 등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1년간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해 584개 단체와 1953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30개 단체와 170여 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미용 봉사,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영양가 높은 반찬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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