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재난취약층 360가구 화재감지기 지원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지역 내 12개 동의 재난취약계층 36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3.1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역 내 12개 동의 재난취약계층 36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432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이 감지기 배부와 설치를 지원한다.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달서구, 봄철 다중이용시설 대상 위생 점검 실시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3.1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 달서구는 봄을 맞아 유원지와 공원 주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1차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한 계도를 진행한다. 이후 2차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영업장 내부 위생관리와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통의 위생 상태 및 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