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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산서 오물풍선 뒤늦게 발견…군 당국 수거

등록 2025.03.13 22:10:07수정 2025.03.13 2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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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터지고 있는 모습.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공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터지고 있는 모습.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야산에서 오물풍선이 뒤늦게 발견돼 관계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13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한 야산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오물 풍선에는 타이머 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설치돼 있었다.

이미 해당 장치는 녹이 슬어 있는 등 낡고 훼손된 상태였으며, 폭발 위험성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떨어진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던 것으로 보인다"며 "군 당국에서 물체를 수거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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