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진출 후 '첫승'
충북청주FC 상대 2대 1 승리
리마 왼발 슛 득점 이어 상대 자책골
![[화성=뉴시스]화성FC가 15일 K리그2 첫승을 기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FC 제공)2025.03.1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6/NISI20250316_0001792521_web.jpg?rnd=20250316115246)
[화성=뉴시스]화성FC가 15일 K리그2 첫승을 기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FC 제공)2025.03.16.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축구 K리그2 화성FC가 리그 진출 후 첫승을 기록했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FC는 전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를 2대 1로 이기며 첫 승을 기록했다.
화성FC는 지난달 23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패한 뒤, 이달 들어 충남아산FC와 경남FC를 상대로 각각 1대 1로 비긴 바 있다.
이날 승리로 화성FC는 1승2무1패, 승점 5점을 채웠다.
이날 전반전을 0대 0으로 끝낸 화성FC는 후반 21분 라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도미닉이 상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한 공을 백헤딩으로 리마에게 연결, 리마가 왼발 슛으로 충북청주FC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어 알뚤이 중앙으로 내 준 공을 상대편 선수가 걷어내려다 자기 골문으로 공이 들어가며 자책골, 화성FC가 한 점을 추가했다.
후반 49분 충북청주 가브리엘이 페널티킥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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