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서부 강타한 토네이도로 36명 숨져 [뉴시스Pic]
![[웨인카운티(미주리)=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미국 중남부 미주리주 웨인 카운티의 한 주택이 폭풍우로 파괴돼 있다. 2025.03.16.](https://img1.newsis.com/2025/03/16/NISI20250316_0000184564_web.jpg?rnd=20250316114956)
[웨인카운티(미주리)=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미국 중남부 미주리주 웨인 카운티의 한 주택이 폭풍우로 파괴돼 있다. 2025.03.16.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해 최소 36명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36명이 무고한 목숨을 잃었고 더 많은 사람이 피해를 봤다"며 "끔찍한 폭풍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를 위한 멜라니아와 나의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지난 주말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이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해 마을이 쑥대밭으로 변했다. 주택의 지붕은 뜯겨 나갔으며 차량 파손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주리주에서는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기가 끊기는 피해를 입었다.
미국 기상청은 주말 동안 폭풍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160km의 돌풍과 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동반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웨인카운티(미주리)=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미국 중남부 미주리주의 한 마을에서 주민 팀 스콧이 파괴된 주택 건물 계단에 앉아 있다. 2025.03.16.](https://img1.newsis.com/2025/03/16/NISI20250316_0000184764_web.jpg?rnd=20250316115626)
[웨인카운티(미주리)=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토네이도가 불어닥친 미국 중남부 미주리주의 한 마을에서 주민 팀 스콧이 파괴된 주택 건물 계단에 앉아 있다. 2025.03.16.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부부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 속 옷가지를 챙기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7794_web.jpg?rnd=20250317091528)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부부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 속 옷가지를 챙기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6719_web.jpg?rnd=20250317093442)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남성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8008_web.jpg?rnd=20250317093500)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남성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주민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7968_web.jpg?rnd=20250317091528)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서 한 주민이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자동차 한 대가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7893_web.jpg?rnd=20250317091528)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자동차 한 대가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6812_web.jpg?rnd=20250317093442)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6765_web.jpg?rnd=20250317093442)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에 있는 주택이 토네이도로 인해 파손돼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의 파라다이스 랜치 RV 리조트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오두막 앞에 앉아 울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0187913_web.jpg?rnd=20250317091528)
[타일러타운=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미 미시시피주 타일러타운의 파라다이스 랜치 RV 리조트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토네이도로 파괴된 오두막 앞에 앉아 울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미 중남부를 중심으로 토네이도를 동반한 폭풍으로 6개 주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17.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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