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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찾아가는 인권교육합니다"…전문 강사 위촉

등록 2025.03.21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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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가혹행위·폭언·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

[전주=뉴시스] 전북자치도체육회 스포츠인권강사.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자치도체육회 스포츠인권강사.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건전하고 명랑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한다.

전북체육회는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가혹행위, 폭언, (성)폭력 등 각종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포츠인권향상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깨끗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인권친화적인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전북체육회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소속된 인권 전문 강사를 위촉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에 나선다.

대상은 도내 학교 운동부와 대학, 실업팀 선수 및 지도자 등이다. 연중 인권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 등도 실시된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각종 인권 유린 행위에 대해 엄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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