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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요일은 고종황제 외교관 되는 날…'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등록 2025.03.26 10:21:15수정 2025.03.26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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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초 4~5학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4월 매주 일요일…30명씩 선착순 참여

[서울=뉴시스]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체험하는 모습 (사진=국가유산청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체험하는 모습 (사진=국가유산청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4월 한 달동안 매주 일요일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대한제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한제국 황제와 외교관이 되어 폐현(황제와 황후를 만나는 일) 의례를 체험하고, 정동에 있는 외국 공사관 등에 대해 알아보는 게임도 한다.

4월 6일과 13일 프로그램은 4월 1일, 4월 20일과 27일 행사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통합 누리집(royal.khs.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이며 회차별로 30명씩 신청 받는다. 단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 동반은 필수다. 참가비는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다.



관리소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체험하는 모습(사진=국가유산청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체험하는 모습(사진=국가유산청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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