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까지 7㎞…"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인접한 안동을 향한 26일 적막감이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에 흐르고 있었다. 2025.03.26.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1224_web.jpg?rnd=20250326131614)
[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인접한 안동을 향한 26일 적막감이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에 흐르고 있었다. 2025.03.26.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김정화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위협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위협해 지난 25일 오후 5시를 기해 예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주민 17명은 광덕리(저우리)에 위치한 대피소로 이동 조치했고 잔류 주민에 대해서는 대피 독려 중이다.
하회마을 약 7㎞까지 불길이 들어옴에 따라 소방차와 비상 소화장치를 이용해 1~2시간마다 총 12회 195t을 보물 및 천연기념물에 집중 방수하고 연소하기 쉬운 가연물에 예비 주수를 진행했으며 차량도 배치했다.
다가오는 산불을 방어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은 하회마을에 소방 차량 15대·인원 100명을, 병산서원에 소방 차량 11대·인원 41명을 배치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관계자는 "운명을 달리하신 유가족분들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분들께도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며 "산불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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