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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산불 진화되길…피해지역 일상 복귀 방안 마련"

등록 2025.03.26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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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교정원장 담화문

[서울=뉴시스] 원불교가 16일 제254회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제30대 교정원장에 보산(報山) 나상호 교무를 선임했다. (사진=원불교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원불교가 16일 제254회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제30대 교정원장에 보산(報山) 나상호 교무를 선임했다. (사진=원불교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 교무는 26일 영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나 교정원장은 26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해탈천도를 깊이 발원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불교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현장 지원과 모금 활동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원불교 전 교도가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진화 이후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지역의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불교는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불교 봉공회와 경남교구는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일대에서 진화 작업 지원과 하동군 옥종면 대피소의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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