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이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안 제출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월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조약에 서명한 후 문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5.03.27.](https://img1.newsis.com/2025/01/18/NISI20250118_0000037045_web.jpg?rnd=20250118101115)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월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조약에 서명한 후 문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5.03.27.
의회 심의를 위해 정부 측에서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부 차관이 의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대통령령에서 "러시아 연방의회가 2025년 1월17일 모스크바에서 서명된 러시아연방과 이란 이슬람공화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 문제를 심의할 때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을 대통령의 공식 대표로 임명한다"고 명시했다.
조약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올해 1월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체결했다.
이것은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법적 틀을 제공한다.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 및 기술을 포함한 모든 분야를 포괄한다.
국방 분야 협력을 포함하고 있지만, 군사 동맹 수준의 구상은 아니라고 이란 측은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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