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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코웨이,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성금

등록 2025.03.27 0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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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산불로 파손된 제품 무상 교체·AS 서비스

[서울=뉴시스] 넷마블·코웨이 CI (사진=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넷마블·코웨이 CI (사진=넷마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가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경남·울산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지난 26일부터 산불로 인해 파손된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하고 AS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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