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농기원, 가지 재배농업인 품질 고급화 교육 등

[진주=뉴시스]경남농업기술원, 가지 재배 농업인 품질 향상 교육.(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27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가지 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가지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가지 재배 특성 ▲영양 및 환경관리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1일 차에는 최성태 연구관이 농업기술원에서 연구한 시설가지 재배 최신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이재금 가지 농업마이스터가 시설가지 핵심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2일 차에는 밀양시 초동면에서 이론교육을 마친 후,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가지 배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의 시설가지 재배 면적은 86ha로,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며 밀양, 진주, 창녕, 김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진주=뉴시스]한국남동발전, 유연탄공급사 대상 열린 간담회.(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남동발전, 유연탄 공급사 대상 열린 간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국내 유연탄 공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남동발전과 공급사간의 열린 대화를 통해 전력시장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료 구매에 있어 애로 사항에 대해 공유했고, 주요 현안 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연료 구매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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