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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수원시-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 교류의향서 등

등록 2025.03.28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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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수원시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와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사진=수원시 제공)2025.03.28.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수원시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와 '우호협력교류의향서' 체결(사진=수원시 제공)2025.03.28.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수원특례시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가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우호협력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재준 시장과 맥스 조니 페르난데스 사우세도(Max Johnny Fernández Saucedo) 산타크루즈 시장은 28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 문화, 행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볼리비아 동부 지역에 있는 산타크루즈시는 인구 160만 명의 대도시로 국가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이자 리튬과 철광석, 석유,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도 풍부하다.

 
 
[수원=뉴시스] 건국훈장을 전수받는 김경도 지사 후손(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2025.03.28.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건국훈장을 전수받는 김경도 지사 후손(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2025.03.28.photo@newsis.com

◇경기남부보훈지청, 독립운동가 후손에 건국훈장 전수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8일 독립유공자 故 김경도 애국지사의 후손에게 건국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독립유공자로 포상되었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표창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확인, 전수하는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故 김경도 지사는 1919년3월29일 수원군 성호면 오산시장에서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만세운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현재 후손을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는 7300여명으로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에서 후손을 찾지 못한 독립유공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새마을회, 산불 피해지역에 마스크 3만장

경기도새마을는 28일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양군새마을회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각 시군에서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품 기부활동에 나서는 등 긴급 복구 지원 구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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