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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북평면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 안부 살핌 사업'

등록 2025.03.31 1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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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장년층·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안부 정기 확인

정선군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똑똑!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안부 살핌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똑똑!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안부 살핌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병호)는 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1일 ‘똑똑!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안부 살핌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북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복지 사업이다.



‘똑똑!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안부 살핌 사업’은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건강 음료 등을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미역국, 반찬 2종, 건강 음료, 떡 등을 저소득 중장년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와 고립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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