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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지역 복지단체 9곳에 기금 1200만원 전달

등록 2025.04.02 15: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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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이성수(오른쪽 네 번째) 밀양농협 조합장이 박종근 밀양시자활센터에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이성수(오른쪽 네 번째) 밀양농협 조합장이 박종근 밀양시자활센터에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농협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농협은 2일 지역사회복지단체 9곳을 선정해 임직원이 모금한 이웃사랑 기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밀양시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밀양지회, 장애인복지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성우애육원,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신망원, 재단법인성령강림사도수녀회 등 지역 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농협은 2013년부터 이웃사랑 기금 기부 릴레이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1억28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와는 7년째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기금을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적립해 차상위계층을 위한 효도식탁 전달,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실버카(보행기) 지원, 조합원쉼터(노인정) 사랑의 생필품 전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수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더불어 가는 밀양농협, 함께하는 밀양농협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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