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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어책임관 최우수 기관에 식약처·서울시 선정

등록 2025.04.24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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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

문체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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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특별시 국어책임관 등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24~25일 부산에서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를 연다.

국어의 진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동연수회에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에 지정된 국어책임관과 전국 국어문화원 22곳의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

국어책임관은 각 기관 소속 직원의 국어능력을 향상하고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정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어문화원은 지역 내 다양한 국어 관련 상담과 교육,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연수회에서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교육청 별 우수한 활동을 한 국어책임관과 우수 보도자료를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과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국어책임관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는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해 식·의약 용어 등을 안내한 식약처 ▲각종 정책 홍보물을 공공언어로 감수하고 분기별로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운영한 서울시 ▲한글사랑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자체적으로 공공언어 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한 울산광역시 중구 ▲학생 동아리, 말모이 교사단을 운영하고 바른말 관련 탐구 수업을 활성화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국어문화원장 표창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는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서울시 성동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 보도자료로는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이 배포한 '우리 잡곡으로 차린 명절 음식 한 상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날 공동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어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또한 새롭게 지정된 국어책임관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의를 하고 공문서 평가 제도를 안내한다.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전국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은 아름답고 쉬운 공공언어를 보급하고 국민의 국어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이 상호 보완하는 관계로서 우리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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