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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안치소 주저앉아 흐느끼는 유가족

등록 2023.04.01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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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치=AP/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공장 밖 라마단 음식 무료 배급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숨진 희생자의 가족이 시신 안치소에 주저앉아 흐느끼고 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과 여성 8명 등 지금까지 최소 1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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