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인종차별 항의하는 브라질 시위대
[상파울루=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스페인 영사관 밖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겪은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려 한 남성이 비니시우스의 사진에 "차별에 맞서자"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22일 발렌시아와의 경기 중 관중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으며 경기 후 그는 SNS를 통해 스페인에 도착한 이후 줄곧 인종차별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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