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영도구, 생활체육시설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

[부산=뉴시스]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영도구청과 체육시설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6일 영도구청과 체육시설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해경은 체육시설 부지를 제공하고, 영도구는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체육시설에는 테니스장 1면, 족구장 1면, 야간조명시설 및 펜스, 체육시설전용 간이화장실 등이 조성된다.

체육시설이 조성되면 부산해경은 이 시설은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해경은 그동안 영도구와 민원인 출입구 설치, 시설 보안 등의 논의를 거쳐 생활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이광진 부산해경 서장은 "이번 사업은 관공서 체육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행정협력 사례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