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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덥다…이마트, 여름나기 할인행사

등록 2020.05.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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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전, 다이어트식품 등 최대 30% 할인

[서울=뉴시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가전, 리빙, 패션, 다이어트식품 등 여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가전, 리빙, 패션, 다이어트식품 등 여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올 여름 폭염 예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마트가 여름나기 행사에 본격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가전, 리빙, 패션, 다이어트식품 등 여름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낮 기온이 28~29도를 오르내리는 등 급격한 초여름 날씨로 변하자 여름 상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6~8월 예상 폭염일수는 20~25일로 지난해(13.1일), 평년(9.8일)에 비해 많고, 예상 열대야일수 또한 12~17일로 지난해(10.5일)과 평년(5.1일)에 비해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는 필수 여름 가전으로 써큘레이터와 에어컨 등을 준비했다. 2018년 5월 써큘레이터와 일반선풍기 매출 비중은 2:8 수준에서 올해 6:4로 역전됐다. 시원한 숙면을 위한 시어서커와 폴리 원단의 침구류도 할인한다. 휴가 시즌을 두 달여 앞두고 식단 관리에 돌입한 소비자들을 위해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닭가슴살 등 피코크 다이어트 식품도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비교적 선선했던 5월 날씨가 끝나자마자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 평소보다 더위를 더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마트가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각종 여름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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