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8호 도움 손흥민, 평점 7.4로 팀 내 세 번째

등록 2020.06.24 06:49: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VAR 골 취소됐으나 8호 도움 올려

[토트넘=AP/뉴시스]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 팀의 첫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 골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후 후반 36분 해리 케인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20.06.24.

[토트넘=AP/뉴시스]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 팀의 첫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이 골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후 후반 36분 해리 케인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2020.06.24.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4개월여 만에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86분 동안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멀티골과 함께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던 지난 2월16일 아스톤 빌라전 이후 4개월여 만에 기록한 공격포인트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두 번째 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 시소코와 나란히 평점 7.4를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지오반니 로셀소가 7.6으로 가장 높았고, 벤 데이비스가 7.5로 두 번째였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웨스트햄의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10호골을 날린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반 37분 역습 기회에서 케인의 골을 돕는 정확한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 리그 8호(9골), 시즌 10호(16골) 도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