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소식]진주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 개소 등

등록 2020.07.02 10:28: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 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수다방.

[진주=뉴시스] 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수다방.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2일 진주행복교육지원센터·진주거점학부모지원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수다방'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수다방은 진주·하동 관내 여러 권역의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등 20여 곳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이 주된 수다 주제이다.

또한 하루 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어 진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야 도망가지마'라는 이름을 붙인 이 프로젝트는 진주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학부모 수다방에서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와 마스크를 포장해 7월 중순 이후부터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경로당, 6일부터 단계적 개방

진주시는 오는 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임시 휴관중이던 경로당을 오는 6일 읍·면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해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38개소에 마스크 2만6000매와 손세정제,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비상연락체계도 및 방역물품 비치여부 등 운영재개에 따른 점검을 완료했고 진주시복지재단과 협의해 ‘생활 속 거리두기 양산’을 경로당별로 10개씩 비치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