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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70대 여성 101번째 확진…감염 경로 확인 안 돼

등록 2020.07.03 09: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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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8일 오후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2020.06.28. 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8일 오후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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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01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조원2동 수원 한일타운 아파트에 사는 70대 한국인 여성이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았지만, 2일 오전 9시10분께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같은 날 오후 10시께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친 뒤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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