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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연구소 "제네시스 GV80, 상반기 신차 관심도 1위"

등록 2020.08.06 0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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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캡처가 호감도 1위

[서울=뉴시스]올해 상반기 출시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 가운데 제네시스 GV80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한 달 간 12개 채널의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얻은 결과다. 2020.08.06.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서울=뉴시스]올해 상반기 출시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 가운데 제네시스 GV80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한 달 간 12개 채널의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얻은 결과다. 2020.08.06.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올해 상반기 출시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신차 가운데 제네시스 GV80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한 달 간 12개 채널의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얻은 결과다.

6일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페이스리프트 출시된 8개 차종 가운데 GV80이 온라인 총 정보량 1만건(1만4093건)을 넘겨 소비자 관심도 및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의 쏘렌토(9812건), 제네시스 G80(9032건)이 뒤를 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7951건), 르노삼성 XM3(5229건),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4800건), 기아차 모닝 어반(7951건), 르노삼성 캡처(1600건) 등을 기록했다.

이들 8개 신차 가운데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차량은 캡처로 나타났다. 캡처의 긍정률은 43.5%, 부정률은 8.44%로 순호감도는 35.06%다. 순호감도 2위는 G80으로 30.41%다. 모닝 어반(28.47%), XM3(23.66%), 올 뉴 아반떼(17.7%), GV80(14.05%) 등을 기록했다.

쏘렌토의 순호감도는 3.48%, 트레일 블레이저는 3.46%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일부 결함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의 온라인 총정보량을 조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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