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양소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008개소 설치 등

등록 2020.08.10 13:2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 고양시청사.

경기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으로 덕양구 448개소, 일산동구 307개소, 일산서구 253개소 총 1008개소에 설치했다.

현재 고양시 내 안내시설물 현황은 도로명판 7731개소, 기초번호판 204개소, 건물번호판 4만8628개소, 지역안내판 9개소로 매년 실시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의 건강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5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행돼 왔다.

보건소별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대1 전자조사표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조사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를 산출,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중요한 통계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내용에는 혈압조사, 흡연 및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도 등 주요 건강지표 총 21개 영역, 250여 문항이 포함돼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대상자의 체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