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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 개최

등록 2020.10.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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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 집중

[서울=뉴시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직지원 정책포럼 웹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전직지원 정책포럼 웹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의무시행에 들어간 중장년 전직(재취업)서비스 활성화와 제도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함께 28일 '전직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000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다만 수요 급증에 따라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 난립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직서비스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중장년 세대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전직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직서비스 운영사와 학계 전문가 그리고 50플러스 세대 등 20여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의 올해 첫 협력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앞으로 본격화될 중장년층 전직지원서비스의 한국형 모델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두 기관은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돕는 전직지원서비스가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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