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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기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수주…223억 규모

등록 2020.12.02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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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동, 115세대 규모

지하철 1호선 역곡역, 1·7호선 온수역 도보 10분

[서울=뉴시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제공 = 반도건설) 2020.12.02.

[서울=뉴시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제공 = 반도건설) 2020.12.02.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247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115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23억원 규모로 오는 2022년 9월 착공 예정이며 준공 예정일은 2024년 10월이다.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지는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이 지나는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반경 1㎞ 내에 동곡초등학교, 역곡 초·중·고, 우신 중·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대형마트, 은행, 시장, 주민지원센터 등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함께 형성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온수상상어린이공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도요새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있다.

2024년에는 인근 역곡 안동네 부지에 55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 있어 반도건설의 상품력과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 반도유보라만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반도건설은 사업성이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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