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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코로나·독감 연구 美바이러스학회 발표

등록 2021.04.09 13: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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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모델서 예방 및 치료 효과 발표

엔지켐생명과학, 코로나·독감 연구 美바이러스학회 발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엔지켐생명과학은 오는 7월 19~2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ASV) 연례학술회의에서 신약 후보물질 'EC-18'의 연구 발표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모델에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하는 효과 관련한 발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코로나19 연구는 인비트로(In-Vitro, 시험관 내 연구), 인플루엔자 연구는 마우스 모델에서의 돌물실험 연구다.

EC-18은 염증을 빠르게 해소해 면역체계를 빠르게 정상 상태로 회복하는 PETA(패턴인식수용체 새포 내 재순환 촉진)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국내 임상 2상은 60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조시험이 진행됐다. 경증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미국 임상 2상은 현재 환자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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