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물병 건지려 바다에 뛰어든 70대 사망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의식을 잃은 채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씨는 일행과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바다에 빠진 물병을 건지기 위해 해상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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