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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한때 비…낮 최고 34도

등록 2021.08.03 0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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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8.01. lmy@newsis.com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8.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50㎜다.

대구와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 18개 지역에는 폭염경보, 울진, 봉화, 문경, 경북 북동 산지 등 경북 5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29도~34도의 분포로 평년(28~34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구미 33도, 안동 32도, 울진 31도, 문경 30도, 봉화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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