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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농협대전유통 '상생프로젝트' 협약

등록 2021.09.27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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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소주 판매 수익금 5% 적립, 지역 단체 후원

[대전=뉴시스] 농협대전유통 오세철(왼쪽서 두번째) 대표이사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오른쪽서 두번째) 대표이사가 27일 협약식을 체결한 뒤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농협대전유통 오세철(왼쪽서 두번째) 대표이사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오른쪽서 두번째) 대표이사가 27일 협약식을 체결한 뒤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27일 농협대전유통과 일부 영업이익의 지역기탁을 골자로 하는 '충청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대전유통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 지역과의 동반성장 추진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2월까지 약 3개월동안 대전과 세종, 천안지역 내 5개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맥키스컴퍼니의 상품인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개최하고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된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두 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는 "양사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좋은 뜻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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