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화양지구내 종합병원 건립 이행협약 체결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 화양지구내 종합병원 건립 이행협약 체결과 관련해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서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과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취약 해소 및 공백 없는 의료복지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화양지구 내 건립예정인 종합병원은 오는 2025년 개원 예정으로 지하4층~지상12층, 300~500병상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리편한병원은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및 재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고,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병원 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지원 등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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