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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 밀알 되겠다”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제주위원회 출범

등록 2022.01.24 1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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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자회견…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도민 공동선대위원장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더불어제주지역위원회가 24일 오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1.24.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더불어제주지역위원회가 24일 오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1.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더불어제주지역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제주지역위원회는 24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더불어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제주지역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목표로 제주도의회 의원 16명과 일반 도민 6명 등 2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무소불위 검찰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검찰 기득권과 4·3을 흔들고 국정을 농단했던 이명박·박근혜 세력이 손을 잡았고, 복수와 보복이 판치는 검찰공화국의 탄생을 위한 야합을 두고만 볼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시대의 어둠을 뚫고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에겐 위기를 돌파할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제대로 일할 줄 아는 후보다.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새길을 내었고 약속을 반드시 지켰다”라며 “그래서 이재명이 희망이고, 그래서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더불어제주지역위가 대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 가장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겠다”라며 “쇄신하고 혁신하면서 삶의 현장에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선대위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도민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내면서 점점 더 커지는 선대위를 만들어나가겠다”며 “대선 승리를 향해 도민과 더불어 쉼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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