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3월부터 첫 북미 투어…내달 서울 콘서트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서울=뉴시스] 새소년 콘서트 포스터. 2022.01.27. (사진=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새소년은 오는 3월31일부터 2주간 북미 9개 도시에서 '새소년 2022 라이브(SE SO NEON 2022 LIVE)'를 펼친다.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북미 콘서트에 앞서 2월 25~27일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연을 열고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새소년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대면 무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에 연 2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1분 안에 매진되기도 했다.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관객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황소윤, 박현진, 유수로 구성된 소년은 지난해 발매된 '조크(joke)!'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또한 2020년 '피치포크(Pitchfork)’,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과 같은 글로벌 음악 전문 미디어에 언급됐다. 작년에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의 '파운드리(Foundry)'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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