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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479명 확진…일주일새 세번째 세자릿수

등록 2022.05.23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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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16~22일) 중 3일(19·21·22일) 세자릿수 확진

15~21일 감염재생산지수도 0.90~0.84로 감소세를 유지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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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21~22일) 사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3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2일) 확진자가 479명이 나오면서 지난 21일(861명)에 이어 세 자릿수를 지속했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03명, 군산 71명, 완주 36명, 정읍 35명, 부안 19명, 남원 17명, 무주 15명, 김제 10명, 임실 9명, 진안 6명, 장수 5명, 고창 3명, 순창 3명, 기타 1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10대가 84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40대 72명, 20대 57명, 30대 56명, 60대 52명, 50대 49명, 10대 이하 45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16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25명과 80대 32명, 90대 이상 7명 등 고령도 사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최근 일주일(15~21일) 사이 0.90~0.84를 오갔다.

최근 일주일(16~22일) 확진자 중 세 자릿수로 떨어진 경우는 3일(19·21·22일)에 달했다. 이 기간 확진자는 각각 954명, 861명, 479명을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59만2617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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