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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80세 이상 노년층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권고

등록 2022.06.27 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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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8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2.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3차 접종 후 중증질환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다.

군은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 ‘1마을 담당제’를 통해 매월 출장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효과 안내문을 활용해 주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60세 이상 연령층 중에서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주민(62년 12월 31일 출생까지)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 노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접종은 당일접종의 경우 카카오톡과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을 유선으로 연락해 방문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대리예약도 가능하며 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완주군보건소(290-4110) 등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접종장소는 33개소 위탁의료기관이며 화이자와 모더나 외에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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