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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3년 만에 재개

등록 2022.08.17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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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광해수욕장서 시작…12월까지 총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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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가 3년 만에 재개된다.

기장군은 오는 20일 일광해수욕장에서 '2022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장군이 지난 2016년부터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시작한 행사다.

콘서트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2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일광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들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이어 콘서트는 ▲9월3일 오후 4시 정관 윗골공원 ▲10월1일 오후 2시 죽성드림세트장 ▲12월3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재능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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