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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감염 '나흘째 1만명대'

등록 2022.08.20 08:05:14수정 2022.08.22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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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712명·전남 5735명 감염돼

여름 휴가철 확산세 지속될 전망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일상 접촉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712명·전남 5735명 등 총 1만447명이다.

지난 18일 1만1425명보다 978명 줄었지만, 16일 1만3030명, 17일 1만4328명 등 나흘째 1만명대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광주가 2명 늘어나 누적 598명으로 집계됐고, 전남은 3명이 추가돼 562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위중증환자는 광주 12명, 전남 25명이다. 광주에서는 다사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4차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병상·의료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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