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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중남미 주요인사 대상 2030엑스포 지지 호소

등록 2022.10.04 16:30:44수정 2022.10.04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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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달 3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밤' 특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달 3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밤' 특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한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단이 지난달 30일 멕시코시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밤' 행사를 통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특별 프레젠테이션(PT)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벨레스 온두라스 문화장관 ▲보레고 멕시코 중남미 국장 등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멕시코 주재 외교단 등 16개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특별 PT를 진행하게 된 박 시장은 이날 ▲박람회 의미와 역사 ▲박람회가 가지는 인류문명사적 가치 ▲개최지로서의 부산의 역량 등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글로벌 아이콘이 된 케이-컬처(K-culture)를 기반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세계인이 교류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 다음날인 지난 1일 특사단은 멕시코시티 메리어트 리포르마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위원회(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위원들과 박람회 가치와 의미, 부산 유치를 위한 동포사회의 역할 등을 논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래곤 협의회장, 장혜란 간사, 노상용 분과위원장 등 민주평통 위원 15인이 참석했다.

박래곤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사막에도 물을 대서 논과 밭을 일궈낸 저력 있는 민족"이라며 "치밀한 전략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경쟁국을 제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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