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美 매체 인터뷰…"더 큰 무대서 공연하고파"

[서울=뉴시스] 비아이. 2022.12.01. (사진 = 131레이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출신 가수 비아이(B.I)가 포부를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아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발매한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Love or Loved Part.1)'와 음악 인생을 이야기했다.

비아이는 어릴 때부터 들으면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온 아티스트인 에미넴(Eminem), 넬리(Nelly), 솔자보이(Soulja Boy), 비틀즈(The Beatles) 등에게 감사와 존경심을 드러냈다. 특히 솔자보이는 비아이의 이번 EP 선공개곡 '비티비티(BTBT)' 피처링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인터뷰에서 비아이는 "이번 앨범에는 슬픈 노래가 없다. 차갑지만 뜨겁고, 동시에 발랄하지만 외로운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 즐겁게 작업했다"며 "사실 음악을 만들고 앨범을 준비할 때는 항상 설레고 즐겁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내 일에 대해 진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분들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더 히든 스테이지(THE HIDDEN STAG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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