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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명 참여한 동안거 5일 해제..."집착이 없는 마음 배워야"

등록 2023.02.02 15:39:43수정 2023.02.02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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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하 성파 대종사 법어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예하 성파 대종사가 5일 임인년 동안거 해제를 앞두고 법어를 발표했다.

2일 성파 대종사는 "도를 배운 사람이 부처가 되려고 한다면 불법을 모조리 배울 것이 아니라 오직 구함이 없고 집착이 없는 마음을 배워야 한다"며 "도를 배운 사람은 이 이치에 의심을 내지 말라"고 전했다.

안거(安居)란 음력 10월 보름에서 다음 해 정월 보름까지 동절기 3개월과 음력 4월 보름에서 7월 보름까지 하절기 3개월동안 출가한 스님들이 한곳에 모여 외출을 삼가고 참선 수행에 전념하는 것을 이른다.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의 전국 선원 정진대중 현황에 따르면 이번 동안거에는 전국 100개 선원에서 총림 232명, 비구 1065명, 비구니 623명 등 총 1920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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