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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7시 노려라...차질 없는 여행 항공편 예매 팁

등록 2023.03.05 11:17:05수정 2023.03.05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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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닷컴 설립자 공개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11월 국제선 여객이 국내선 여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26. xconfind@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11월 국제선 여객이 국내선 여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해외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차질 없는 여행을 위한 항공편 예매 팁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키스 고잉닷컴 설립자는 정시에 이륙할 가능성이 높은 비행기로 이른 아침 항공편과 직항 편을 꼽았다.

고잉닷컴 자료에 따르면 이른 아침 항공편이 정시에 출발할 가능성이 20%가 높았다. 오전 6~7시의 항공편 가운데 86%가 정시에 이륙했으나 오후10~11시 항공편은 66%가 예정대로 출발했다.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은 직항 편을 타는 것이 좋다. 경유 항공권의 경우 첫 번째 항공편의 지연으로 다음 항공편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사정상 경유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면 같은 항공사의 비행 노선을 예약하면 좋다.

연착되는 비행기 또는 장기간 비행 등은 여행객들이 여행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심신을 피로하게 만든다. 이런 불편함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장거리 비행에서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사람은 잠을 아주 잘 자는 사람들 밖에 없을 것이다. 잠에 빠지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거리 비행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물들이 필요하다.

물론 비행기 내에 각종 신문과 잡지가 비치돼 있고 영화도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이 이전에 봤을 가능성이 있다. 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대비 차원에서 유용한 기기나 책들을 소지해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런 준비는 연착된 비행기를 기다릴 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행기 안은 건조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쉽게 일어나는 편이다. 탈수는 근육으로 흐르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키며, 탈수 증상은 시차로 인한 피로감을 더욱 강하게 느껴지게 한다. 탈수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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