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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 경기악화 우려에 반락 마감…닛케이지수1.42% ↓

등록 2023.03.20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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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사진. 2023.02.06.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사진. 2023.02.0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8.12포인트(1.42%) 하락한 2만6945.6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파산하는 금융기관이 잇따르면서 빚어진 혼란으로 경기악화 우려가 커졌다. 도쿄 시장은 21일이 공휴일이어서 다양한 종목에서 손절매가 우세했다.

부실에 빠져 있던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을 스위스 금융회사인 UBS가 인수하기로 합의하는 등 구제 조치가 뒷받침되면서 오전에는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0.12포인트(1.54%) 내린 1929.30을 기록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2.26포인트(1.49%) 떨어진 1만7392.22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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