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시아 증시, CS 위기 진정세에 상승세

등록 2023.03.21 11:49: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스피·항셍지수·상하이종합지수 일제히↑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379.20)보다 17.34포인트(0.73%) 상승한 2396.54에 개장한 21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3.2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379.20)보다 17.34포인트(0.73%) 상승한 2396.54에 개장한 21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1일 아시아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 상승 영향으로 장초반 오르고 있다. 뉴욕 증시는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에 따른 금융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0.7%대 상승세를 보이며 204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 출발해 0.9%대 오르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춘분의 날로 휴장한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1.2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39% 상승했다.

UBS는 지난 19일 유동성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를 30억스위스프랑(약 32억 달러, 4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스위스 당국의 발빠른 조치에 금융권 위기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 속에 21~22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