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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오늘 우크라 방문…폴란드서 열차 탑승해"

등록 2023.03.21 11:51:59수정 2023.03.21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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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보도…"젤렌스키와 정상회담"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1.

[도쿄=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열린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2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인도를 방문했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시간 21일 우크라이나를 향하고 있다고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여당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미 인도를 떠나 현재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다. 오늘(21일) 중 도착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NHK는 자사 기자가 한국시간 오전 9시30분께 기시다 총리가 폴란드 프세미시우에서 열차에 오르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9일부터 인도를 방문해 20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당초 21일 중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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