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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집값, 전년 대비 하락…매매건수는 증가

등록 2023.03.22 03:16:49수정 2023.03.22 0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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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무어(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2022년 6월22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윈드무어의 한 주택 앞에 판매를 알리는 간판이 있다. 2023.1.21

[윈드무어(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2022년 6월22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윈드무어의 한 주택 앞에 판매를 알리는 간판이 있다. 2023.1.21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지난달 미국의 집값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월 미국의 주택 매매 건수는 반등했다.

2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6만3000달러(약 5억 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떨어졌다

전월 집값 중위가격인 36만1200달러보다는 소폭 오른 수치다.

2월 매매건수는 전월 대비 14.5% 급증한 458만 건(연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폭은 2020년 7월 이후 최대폭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인용해 5% 증가를 전망했는데, 이보다 크게 상회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2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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