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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파산·높은 물가상승으로 바이든 지지율, 38%…최저수준 근접

등록 2023.03.23 1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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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내무부에서 자연 보전 구역 확대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은행 2곳의 파산과 높은 물가상승 속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달 전보다 약간 하락하면서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내무부에서 자연 보전 구역 확대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은행 2곳의 파산과 높은 물가상승 속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달 전보다 약간 하락하면서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다. 2023.03.23.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실리콘 밸리 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은행 2곳의 파산과 높은 물가상승 속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1달 전보다 약간 하락하면서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다.

AP통신-NORC 공공문제연구센터의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도는 3월 38%로 1월의 41%, 2월의 45%에서 하락했다. 바이든의 지지도는 높은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미 가정들을 강타했던 지난 7월 36%로 최저였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40%를 상회했었다.

이 같은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올 여름 재선 출마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든에 대해 유권자들의 감정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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